African Battle 때는 2012.03.13 고려대학교 동아리박람회 행사시절 동아리박람회는 학우들이 동아리의 존재를 알려주기 위해 학교 중앙동아리에서 부스를 치고 동아리 홍보하는 행사이다. 무수히 많은 동아리가 있기 때문에 설명하기는 어렵고 그냥 사진으로 보여주겠다. 어느 부스와 마찬가지로 우리 부스에서도 "호객 행위"를 하고있다. 근데 보통 호객 행위하면 누가 오냐? 아무도 않오지.. 그러면 오겠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역시 퍼포먼스가 필요한데 이런건 "밴드 동아리"가 최고다. (학술동아리는 뭐~ 보여줄것도 없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악기연주할 기회를 주고 동아리회원들이 거기에 맞춰주는 방식, 지금은 드러머가 행인(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나보다.) (퀄리티는 꽝이다.적당히 들으시는게..) :옆 음악동아리와 즉석 합.. 더보기 Pass the peas 예전 부터 펑키음악에 댄스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 상상만 해봤는데, 2012년 1학기 공연때 이를 시도해봤다. 댄스에 쓸 곡명은 Maceo Parker의 "Pass the peas"이다. 곡 명은 몰라도 멜로디만 들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곡이다. (나도 처음에 몰랐는데 음악듣고 "아?! 이거~? ㅋ" 했던 기억이..) 밴드+댄스가 합쳐진 실험적인 공연이었다. 세션도 풍부했다. 기본적인 드럼, 베이스, 키보드, 기타는 물론이고 브라스 셋, 보컬 한명이다. 공연이 임박할때 동방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누가 사진찍어놨길래 올려본다. 곡 만들어지는거 들어봤는데 모두가 솔로연주 한번 이상은 했기에 Running Time이 9분이나 되었다. 밑에 영상 있는데 들어보면 다들 악기실력은 초보다. 그래도 구성을 재.. 더보기 Brazillian Anthem 2011년 1학기때 한 공연중에 인상 깊었던 곡을 소개해본다. 내가 한곡은 아니지만 후배들 공연에서 잘나온걸로 하나 올린다. 곡명은 BRAZILLIAN ANTHEM. (처음에는 나도 무슨곡인줄 몰랐다.) 라틴리듬을 쓰는데 내 취향이었다. 세션들이 동아리에서 중간정도 실력자들만 모여서 공연을 한건데 기대이상으로 퀄리티가 나왔다. 원래 이곡은 리듬액션게임 "드럼매니아"에서 나온 곡이다. (설마 얘들이 게임음악을 카피할줄이야..) 나는 보통 음악을 들을때 거기에 어울리는 고전게임을 생각하는데 이걸 들었을때 생각나는 게임이 있었다. ............................... 록맨.. 아.. 나의 유년시절 맨날 이게임 했었는데... Brazillian Anthem 은 록맨시리즈중 스네이크맨 스테이지..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