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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Funk&Blues

Pass the peas

예전 부터 펑키음악에 댄스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 상상만 해봤는데, 2012년 1학기 공연때 이를 시도해봤다.


댄스에 쓸 곡명은 Maceo Parker의 "Pass the peas"이다.







곡 명은 몰라도 멜로디만 들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곡이다.


(나도 처음에 몰랐는데 음악듣고 "아?! 이거~? ㅋ" 했던 기억이..)







밴드+댄스가 합쳐진 실험적인 공연이었다. 세션도 풍부했다. 기본적인 드럼, 베이스, 키보드, 기타는 물론이고 브라스 셋, 보컬 한명이다.


공연이 임박할때 동방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누가 사진찍어놨길래 올려본다.














곡 만들어지는거 들어봤는데 모두가 솔로연주 한번 이상은 했기에 Running Time이 9분이나 되었다.


밑에 영상 있는데 들어보면 다들 악기실력은 초보다. 그래도 구성을 재미있게 짜서 곡이 끝난후 많은 함성이(야유아님 ㅋ)이 들렸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후반부의 보컬의 솔로이다. 공연이후 타 대학(서울,연세)에서 이 곡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일시:2012.05.18 pm 07:00

장소:고려대학교 418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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