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우연히 보사노바음악을 검색하다가 Summer samba를 듣게 됬는데 편곡들이 완전좋아서
2011년 가을 공연에 이곡을 추진했었다.
편곡을 카피해보고 싶었는데 KEN SLAVIN이 부른 버전을 올려본다.
모든 세션이 잘 어우러지는게 듣기 좋다. (한동안 지하철에서 맨날 이것만 들었던 시절이..)
이곡이 알고보니 리얼북에 있었다.
(혹시 리얼북 소지자라면 415쪽을 찾아보도록 ㅎ)
KEN SLAVIN 버전을 그대로 카피해보고 싶어서 시도는 했지만 그대로 카피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어느정도 흉내는 내보도록 노력했다.
피아노는 청음해서 멜로디라인은 대충 따긴했는데 그속에 있는 화음까지는 다 따지 못했다. 그 부분은 나의 보이싱으로 대체하였다.
내가 공연할때는 세션을 보컬, 피아노, 드럼, 베이스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로 기타, 퍼커션2명을 투입했다. 7명.. 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공연전날 합주연습
이날 좀더 보완해서 공연함
일시:2011.11.17 pm10:00
장소:안암동 Abbey Road(Live club)
(베이스가 부분적으로 놓친곳이 있는데 그런 Miss외에는 괜찮게 나왔다.)
곡이 BGM같아서 카페용으로 적당한 곡. 물론 공연용으로도 괜찮겠지만 실력이 취미급이라면 공연용으로는 비추천
여기서 개념설명을 하자면,,
카페용: 술마시는데 배경음악으로 듣기 좋은용도, 집중도가 떨어지며 대게 이런곡하면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를 한다.
공연용: 관객이 집중하는 가운데 연주하기 적합한 용도, 집중도가 높으며 실수하면 바로 들킨다. 연주자입장에서는 부담이 된다.
내가 그래서 재즈카페만 하는 이유가 있다 ㅎ (틀려도 편하게 넘어가니까 ㅋ)
끝으로 누가 날 찍어줬군 감사~
'Jazz > Bossa'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ega de saudade (0) | 2013.06.29 |
---|---|
Once I Loved (0) | 2013.06.01 |
Fly me to the moon (0) | 2013.03.08 |
Gentle rain (0) | 2013.01.07 |
Wave (0) | 201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