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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Latin

Caravan

2012년 1학기 Jass 공연 마지막 피날래 연주곡으로 올려진 Duke Ellington의 Caravan이다.




(악보는 리얼북 참조)




듀크 엘링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Take the "A" train이 생각하는데 이런 라틴곡이 있는지는 몰랐다.


이 곡의 드럼세션과 관련하여 마음에 드는 영상을 하나 올려본다.


Derek Munson이라는 아티스트인데 요즘 이 분의 드럼연주를 자주 보고있다.





우리 밴드에서는 이정도의 실력을 가진자가 당연히 없다. 


그래도 (프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전공생정도는 있다. (나중에 예대 드럼 전공생이 세션으로 포함된 곡을 올리겠다.)



공연 당시의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한다.








후배들의 피아노 트리오 공연인데 역시 각자의 솔로 모두 나왔다.


이때 공연한 곡 List 중에서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참고로 드럼, 베이스연주자는 해당 악기 경력이 2년차가 되었고 피아노연주자는 어렸을때부터 쳤다고 한다.


확실히 피아노가 팀을 이끄는 느낌이 든다. (원래 피아노 트리오에서는 보통 피아노가 팀을 이끄는 편이다.)


피아노 트리오 하려면 다른 세션도 실력이 있어야지만 피아노는 정말 잘해야 한다. 


왜냐하면 음을 내는 악기가 피아노 하나뿐이므로, 곡 전반적으로 피아노의 멜로디에 의존해서 진행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재즈피아노 연주자가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어하는 구성이 뭐냐고 물으면 당연 피아노trio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세션들이 많이 없으므로 빈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를 리듬세션(드럼 베이스)이 채워주다보니 이들의 역할비중도 높아진다.



일시:2012.05.18 pm 07:00

장소:고려대학교 418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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