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송년회겸 학교 후배따라 조용한곳에서 한잔 하려고 데이제이 2호점을 찾았다. 안암에만 데디제이가 3호점이나 있다.
다른데와는 달리 2호점에 사람이 없어 조용히 마실 수있다. (역시나 사람이 없었다.)
안주를 외부에서 사와서 먹어도 되는게 이곳의 장점이다. 술은 시켜놓고 안주는 근처 편의점에서 나쵸위주로 사와서 먹었다.
악기가 세팅되어있는데 이곳 점원들이 비정기적으로 락위주의 연주를 한다. (나도 연주해보고 싶었지만 손님이라 그럴 권한은 없었다.)
술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마침 점원 둘이서 기타 드럼 합주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장님보고 우리 JASS 단체인데 예전에 여기 대관해서 공연했다고 알려주니까 바로 피아노쳐보라고 허가해주셨다.
나말고 피아노치는 후배가 피아노잡고 베이스후배가 베이스 잡고 드럼치는 점원이 빠져나가고 그 빈자리를... 내가 채웠다.
(나 드럼아닌데....나 피아노인데...) 여튼 동영상 4개 올렸는데 첫 2곡은 점원(기타)하고 나머지 2곡은 우리 애들이랑 Jam Time을 가졌다.
일시:2013.03.02 pm11:30
장소:안암동 Daddy J(2호점)
<원코드로 펑키 JAM>
<All of Me>
<Chicken>
<Isn't she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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