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들어 드디어 첫글을 올린다. 이게 얼마만입니까
(사실 나중에 밑의 마지막 영상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글을 하도 안올려서 굳이 올린다.)
이번에 올리는 곡이름은 Miles Davis의 Four.
<Four>
재즈연주 조금이라도 해본사람들은 이곡멜로디는 알것이다. 학교 동아리원이나 취미로 밴드하는사람들이 주로 이곡을 연주한다.
(Key change가 거의 없거든)
<카피선정곡>
밑에 악보도 참고
<Score>
사실 다른 버전도 여러개 찾아들어봤지만 맘에드는거 없었고,
그나마 카피선정곡의 피아노솔로파트가 어렵지않게 칠수있을것 같아서 이 버전을 카피했다.
그리고 노가다의 시간...을 거쳐야 하는데
위 영상카피부분을 5초씩 끊어 들으면서 멜로디 듣고 종이에 쓰지않고(귀찮아서) 동영상으로 남겨놓는 작업을 하였다.
<청음으로 딴 솔로계이름영상>
이정도로 솔로멜로디파트 만들고 외우고, 왼손컴핑 따로 연습하고, 양손으로 다시 연습하고
베이스틀어놓고 연습(손가락이 알아서 움직일때까지)해서 완성하였다.
자 이제 공연하러 갑시다.
공연관리인이 내이름 부를때 녹화버튼누르고 촬영하였다.(참고로 티스토리동영상 500MB제한있어 업로드할때 화질을 줄였다.)
준비시간만 2분 ㅎ 이건 잼공연이니 연주자들간 상의를 좀 하고 해야한다.(이때 기타리스트랑 상의좀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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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끝났고~
흠 아쉬운게 있다면 내 솔로할때 나 2코러스 준비했는데 2번째 코러스로 들어갈때 기타리스트가 자기 솔로를 그냥 후림..
나 분명 눈치줬는데 계속 후리길래 내 솔로하다 그냥 멈춰줌.(베시스트 난감한 표정)
내가 이 솔로 복습만 3개월 한건 아실라나? (덕분에 위에 계이름영상의 반빡에 연주못함)
뭐 나중에 사과하고 넘어가던데 하 이거 언제 공연일정 다시 맞추고 촬영해서 올려야하는 일 생각하면 스트레스 쌓인다.
<공연영상>
Time: 2018.05.29 06:35 PM
Location: 6450 Deer Lake Avenue, Burnaby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아무쪼록 다시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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